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2016년 (문단 편집) === 스토브리그 === 2년 만에 재회한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통합 우승이 좌절된 이후, 계속해서 부정적인 소식만 넘쳐 흐르고 있다. 우선 삼성 라이온즈도 [[삼성스포츠]]의 다른 팀들처럼 [[제일기획]]으로 이관된다는 기사가 떴다. 제일기획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인수한 후 전반적인 구단 지원이 줄었던 걸 감안하면, 이 계획이 실현되면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지원도 점점 줄어들게 된다[* 외부 FA 영입을 안 한 지 10년이 됐지만, 다년간의 우승 때문에 선수들의 연봉을 비롯한 구단 운영비는 10개 팀 중 최고 수준이다.]. 그로 인해 2004년 이후 현대처럼 구단 재정에 심각한 악영향이 올 수 있는 것. 더구나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도박 사건]] 때문에 모기업에서 지원을 줄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실 구단지원이 대폭 줄어든 건 [[제일기획#s-7|다른이유]]가 있었지만 [[한화 이글스]]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 각종 구설수에 휘말렸어도, 일반인들 사이에서만큼은 불꽃이라는 기업 이미지를 제대로 알렸기에 통 큰 투자가 계속 될 수 있었다는 분석과 대조적. 팬들은 하루빨리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더더욱 안 좋아지고 있다. 삼성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이승엽]]은 잔류시켰지만, 장차 팀의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 확실시 된 데다가 3루수로서 리그 정상급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던 [[박석민]]이 FA로 NC로 떠나갔다. 2015년 세이브왕 임창용은 이미 검찰 조사가 시작되며 방출되었고, 1선발 윤성환과 홀드왕 안지만 또한 수사 결과에 따라서 유출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게다가 리그 최강의 2루수 [[야마이코 나바로]] 또한 계약이 결렬되었다. 이처럼 시즌 이후 핵심 선수들이 FA 등으로 줄줄이 떠나가고 있는 것도 2004년 이후 현대와 판박이이다. 선수 유출이 여러모로 심화되면서 5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팀이 포스트시즌 진출도 간당간당 할 정도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쏟아지자 어차피 우승도 좌절된 마당에, 그동안 통합우승으로 정체되어 있던 리빌딩을 본격적으로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두산의 경우는 2013년 이후 엄청난 수의 선수들이 유출되긴 했지만, 그 빈자리를 신진세력으로 잘 메우면서 2년만에 다시 성적을 끌어올려 평균나이 20대 후반의 야수진[* 그것도 곧 은퇴할 홍성흔 빼면 더 내려간다.] 으로 2015년 우승을 이뤄낸 좋은 선례가 있으며[* 2015년 두산의 우승은 단기전에서 잘해서 우승한 것이지 정작 정규리그는 1위와 꽤 차이나는 3위를 한 것뿐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용병 WAR 총합이 10구단 중 10위일 정도로 용병 농사가 망해서 그렇지 토종 선수들의 WAR 총합은 2015년 삼성보다 근소하게 높은 1위였다. 즉, 토종선수에 한해서는 정규시즌 우승팀 삼성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위력을 보여줄 정도로 리빌딩이 성공적으로 수행된 것.][* 2015년 두산의 외국인 선수 중 [[유네스키 마야]]는 [[앤서니 스와잭]]으로, [[잭 루츠]]는 '''5월'''에 [[데이빈슨 로메로]]로 교체되었지만 이들 전부 성적은 개판이었고, 마지막 하나 남은 [[더스틴 니퍼트]]마저 후반기에 드러누웠다.] [[현대 유니콘스|현대]]-[[넥센 히어로즈|히어로즈]]처럼 몇 년간 하위권에 머물더라도 천천히 투-타의 빈구멍을 신진세력으로 확실히 메우면서 다시 정상궤도에 올라 갈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 삼성은 지금 5년 동안 정규시즌 우승을 하면서 신인이 거의 말라버렸기에, 장밋빛 미래를 보기가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 [[야마이코 나바로|나바로]], [[타일러 클로이드|클로이드]], [[알프레도 피가로|피가로]], [[박석민]], [[안지만]], [[임창용]] 등 내외부 내홍에 빠져나간 선수들만해도 '''WAR의 반 이상이 깎여나갔다.''' 3일 김인 사장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66&aid=0000304811|퇴임했다]]. 최외홍 삼성스포츠 사장과 함께 물러났는데, 기사에 서술된 대로 도박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김동환 씨가 임명되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696237|기사]] 9월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일런의 부정적 소식에 팬들은 멘탈이 나갈대로 나간 상황에서 온갖 병크를 터트리고 있는 프런트에게 분노가 터질대로 터졌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190751&code=61161211&cp=nv|이런]][[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15&aid=0000412756|비판]][[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15&aid=0000413982|기사]]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amsunglions&no=7702087&page=1&exception_mode=recommend|이런 글]]이 올라올 정도로 팬들의 구단에 대한 반응은 냉랭하기만하다.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도박사건]]의 부실한 대응부터 나바로 계약과 관련된 악의적 언플건까지 너무 무능하다 못해 선수를 그냥 기계부속품 처럼 대하던 1980-90년대 꼴통프런트의 부활이라며 모두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죽하면 재용불패로 찬양을 받던 [[이재용]]도 예전 흑역사를 꺼내 "마이너스리", "개재용"등의 취급을 해버리는 일부 팬들도 나올 만큼 프런트진들 뿐만 아니라 제일기획으로 옮기면서 그룹 전체의 불만 및 불신 또한 높아진 상태이다. 이후 수많은 저질언플과 선수 사기를 떨어뜨리는 트레이드 기사에 "FA 영입 대신에 육성을 하겠다."면서 큰소리를 치며 2군 구장 건설을 발표했으나 트레이드 기사에 짤막하게 잠정중단 통보를 발표하는 등, 수많은 제일기획과 프런트의 뻘짓에 그나마 '''"일류기업 삼성이니까 뭔가 다르겠지?"''' 라고 믿던 팬들도 '''"운영을 할 의지가 없으면 제발 망치지 말고 매각해라!"''' 라며 외치고 다닐 정도로 구단과 팬의 사이가 극도로 험악해져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307134&viewType=pc|제일기획 매각기사]]가 나오자 구단의 존치까지 걱정하며 만약 매각되면 어떤 기업이 인수하게 될지 팬들이 기업을 고르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한편 이 와중에 삼성에 레전드 모임이 생긴다고 한다. 이른바 '삼성 라이온즈 OB회(가칭)'. 초대 멤버는 [[류중일]], [[이만수]], [[양준혁]], [[우용득]], [[진갑용]] 등이 포함되었으며, 초대 회장은 이만수가 될 것이라고 한다. 팀 내외적 혼란과는 별개로 이 일에 있어서 만큼은 모든 팬들이 반가워하고 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공식 개장행사 날짜가 나왔다. 3월 19일로 삼성 레전드와 연예인 올스타의 스페셜매치와 각종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http://www.dgmbc.com/news/view2.do?nav=news&selectedId=193736&class_code1=080000&news_cate=|#]] 공식 경기는 같은 달 22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